제630장 부당하게 무시당함

한 시간 후, 노라는 알렉스로부터 도착했다는 메시지를 받고 근처 비행장으로 와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노라는 재빨리 엠마에게 외출한다고 알린 뒤 프레데릭에게 비행장으로 데려다 달라고 했다.

비행장 밖에서 그녀는 알렉스와 노에, 그리고 경호원을 보았고, 에린도 함께 있었다.

"에린, 너도 우리랑 같이 아론을 찾으러 가는 거니?" 노라는 놀라며 에린을 안아 들었다.

에린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엄마랑 같이 아론 삼촌을 찾으러 가고 싶어요."

에린은 계속해서 노라를 '엄마'라고 불러왔다.

알렉스가 곁에 있으면서 에린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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